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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Project를 통한 비용관리가 잘 정착이 안되는 이유

    일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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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Project ERP와 같이 많은 기능의 비용관리를 할 수는 없겠지만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관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용관리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MS Project 의 비용관리가 현업에서 실제로 실행원가를 추정하고 예산을 확정하는 방식과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MS ProjectABC(Activity Base Costing) 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모든 원가가 Acitivty, WBS work package를 기준으로 추정이됩니다. 그러므로 월별 MM(Man-Month)로 산정한다던지, 물량을 기준으로 견적을 내는 실제 프로젝트의 추정방식을 MS Project에 적용하기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물량도 WBS로 풀어서 계산할 수 있지만 물량을 해야하는 일로 분할 한 후에 예산을 추정하는 것은 한번의 작업을 더 거치는 일이라 잘 하지 않게 되죠.

     

    ABC 방식의 문제 중에 하나가 WBS에 걸리지 않는, WBS로 분할 할 수 없는 성격의 비용에 대한 처리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로 경비성의 비용들이죠. 사무실 임대료, 물값, 전기값 등을 WBS에 항목에 Mapping에서 관리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정리하면 MS Project의 비용 추정 및 관리방식이 Bottom-up 방식이므로 Top-down 방식의 추정에서는 이를 적용하기가 쉽지 않게 되죠..

     

    MS Project 2007 버전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Budget Cost 라는 새로운 필드가 도입이 됩니다. 우리말로 예산에 대한 Field 이지요.. 예산은 계정을 가지기 때문에 필요한 계정을 사용자 정의로 만들고 이들을 예산 필드로 통합합니다. 그리고 실제 planned, actual cost와 비교하게 됩니다. ‘

     

    추후 Bugdet cost 필드에 대한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만.. 일반 사용자가 이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기가 좀 어렵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계정을 사용자 정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점도 그렇고요..

     

    어쨌든 MS Project의 비용관리가 실제적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의 회계 및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 예산을 품의하고 확정, 변경은 모두 이 시스템에서 이루어지니까요..

     

    MS Project EPM이 거대 ERP 기업인 SAP Oracle 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ERP 없이 EPM을 큰 회사에 도입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 본 게시물은 www.pmpia.com 의 강좌와 동시에 게재됩니다.

    2007년 4월 30일 월요일 오전 12:53